요약:
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2년 만에 말레이시아를 방문하며, 양국 관계의 새 장을 열겠다고 선언했습니다. 그는 말레이시아를 동남아의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로 강조하며, 경제·무역·문화 등 전방위 협력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습니다.
시 주석은 “서로를 존중하고, 평등하게 협력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발전의 열쇠”라고 말하며, 글로벌 남반구 국가 간 협력의 본보기로 삼겠다고 강조했습니다.
양국은 1974년 외교 관계 수립 이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고, 중국은 2009년부터 말레이시아의 최대 교역국입니다. 양국의 2024년 교역액은 RM4848억(약 137조 원)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.

Takeaways:

• 양국은 외교 50주년을 계기로 “또 다른 50년 황금기” 시작 선언

• 고위급 회담 및 경제 협력 확대 의지 확인

• 문화 교류 및 인적 네트워크 강화

• 미국과의 무역 갈등 속, 중국은 말레이시아를 전략적 대안으로 간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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🔹 [HOMYU] – 이재윤 (말레이시아 현지 공인중개사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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