말레이시아, GCC와 자유무역협정(FTA) 협상 개시 합의…비즈니스 확장 기대 — 자프룰

📍쿠알라룸푸르 | 🗓️ 5월 26일

말레이시아는 걸프협력회의(GCC) 국가들과 무역을 확대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. 말레이시아는 GCC와 말레이시아-GCC 자유무역협정(MGFTA) 체결을 위한 공식 협상을 시작하기로 공동 성명을 체결했습니다.

🔍 주요 내용:

• MGFTA는 다음과 같은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:

  • 관세 및 비관세 장벽 완화

  • 비즈니스 이동성 증대

  • 규제 협력 강화

• 2023년 말레이시아와 GCC 간 교역 규모는 **미화 220억 달러 (약 RM928억)**에 달했으며, 앞으로 더 확대될 전망입니다.

• 중점 산업: 전기전자(E&E), 반도체, 팜오일, 헬스 제품, 석유화학

📣 자프룰 투자통상산업부 장관 발언:

“이번 협상을 통해 GCC의 말레이시아 투자 확대와 말레이시아 기업들의 GCC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길 기대합니다.”

GCC는 **바레인, 쿠웨이트, 오만, 카타르, 사우디아라비아, 아랍에미리트(UAE)**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이번 MGFTA는 작년에 체결된 **말레이시아-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(CEPA)**의 연장선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.

🌐 향후 일정:
양측은 관세 라인, 시장 접근성, 협력 분야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, 말레이시아는 보석류, 석유화학 제품, 팜오일, 가공식품 등 고부가가치 수출 품목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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